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법 정부 (문단 편집) === 지하 2층 === * '''마법 사법부'''[* 원래는 '마법사 법률 강제 집행부'로 번역되어 있었지만 이는 오역으로, 원어에서 토씨 하나 빠뜨리지 않고 직역한 결과 이런 권위주의적 이름이 되고 말았다. 영어 사전에도 Law Enforcement에 '법집행'이란 뜻이 있는데 도대체 왜 이렇게 번역했는지 의문. '''마법 사법부'''나 '''마법 법무부'''라고 번역하는 게 더 낫지 않았을까 하는 의견이 있었고, 20주년 개정판에서 마법 사법부로 수정되었다.] (Department of Magical Law Enforcement.) * '''가장 규모가 크고 가장 강력한 권력을 지닌 부서.'''[* 마법 정부를 세운게 위즌가모트임을 감안하면 사법부가 가장 큰 권한을 가진건 당연할지도 모른다.] 영문판 위키에서는 이 조직을 영국의 Home Office(영국 내무부)에 비유한다. 초대 총리 율릭 갬프가 설립했으며 마법 정부 총리는 여기 출신이 많다. 사실상 마법 정부 총리가 될 수 있는 기본 요건이 오러 본부 본부장 - 마법 사법부 장관을 역임해야 가능성이 보이는 정도라 할 수 있다.[* 한편으로는 [[코닐리어스 퍼지]]가 후반 들어 왜 그렇게 무리하면서까지 권력에 집착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애초에 [[바티미어스 크라우치]]가 저 정석 코스를 밟아 차기 총리가 유력했는데, 아들 문제 때문에 인상이 안 좋게 박혀 한직인 국제마법협력부로 밀려나고, 퍼지는 일종의 '대용품', 그러니까 나름 평판은 괜찮고 능력이 무난해서 무마하기도 좋은 인물이라 여러 파벌들이 합의를 봐서 임명된 케이스라 추측할 수 있다. 애초부터 권력 기반이 부족할 수 밖에 없었던 것. 오죽하면 엄브리지에게조차 은근히 무시당한다.]마법사 세계의 검경 및 사법부, 혹은 군대 역할까지도 할 수 있다. 한마디로 [[인사혁신처]] + [[법제처]] + [[대한민국 법무부|법무부]] + [[대한민국 국방부|국방부]] + [[대법원]] + [[대한민국 경찰청|경찰청]]이 혼재된 격이다.[* 사실상 [[독재]]에 가까운데, [[덤블도어의 군대]]가 발각되었을 때 퍼지는 [[알버스 덤블도어]]를 '''조사를 위해 [[아즈카반]]에 구금하려고 했었다'''. 대한민국 [[형법]]상 불구속 수사가 원칙이며 구속 수사는 구속 영장 없이는 불가하다는 걸 생각해 보면, 비정상적인 사회다.] 범법행위를 한 마법사들을 체포, 재판 후 아즈카반으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오러]]들은 이 부처에 속해 있다. [[바티미어스 크라우치]]가 한 때 이 부서의 장관이어서 막강한 권력을 행사할 수 있었고, 많은 지지를 얻었었다. 훗날 [[헤르미온느 그레인저]]가 신비한 동물 단속 및 관리부에 근무하다가 이곳으로 발령받고 장관 자리까지 승진했다. 이후 마법 정부 총리직까지 승진하면서 현재 장관 자리는 [[해리 포터]]에게 넘어갔다. 마법세계 인구가 적은 것도 원인일 테고, 마법의 편리성으로 인해 문화 면에서 큰 발전이 없어서인지 이들의 법 적용 및 집행은 아전인수 한 마디로 처리 가능. 권한 있는 사람의 재량권이 너무 비대하다. 강단 있고 유능한 인물이 권한을 잡으면 가장 효율적으로 돌아가겠지만, 안타깝게도 마법사 사회는 그만큼 정직하고 실력주의적이지 않다. 많은 마법사들이 어긋난 신념을 따르기도 하고, 절차가 체계화되어 있지를 않아 무재판으로 감옥에 보내버린 이들이 적지 않다. 이들의 대표적인 피해자로는 [[시리우스 블랙]]과 [[루비우스 해그리드]]가 있다. 게다가 아주 비열한 사법 거래를 독단적으로 저지른 전적도 있다. 바로 [[덤블도어의 군대]] 결성을 엿들은 윌리 위더쉰스라는 잡범이 엄브리지에게 정보를 파는 대가로 처벌을 피했다. 그걸 듣고 [[미네르바 맥고나걸|맥고나걸]]과 전직 교장도 대놓고 마법 정부의 사법 체계를 비판했다. 그리고 그 사실을 들은 호그와트의 전대 교장중 한 명인 포테스큐가 우리 때는 마법 정부가 시정잡배와 협상하는 일 따위는 없었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 마법 정부 사법위원회 * [[바티미어스 크라우치]] - 이 부서의 한때 장관이였지만 모종의 일로 국제 마법 협력부로 좌천됨. * [[어밀리아 본즈]] - [[1996년]]에 사망[* 5편중 해리가 패트로누스 마법을 사용한 것으로 청문회 소환을 받자 통스가 "본즈는 공정한 사람이니 걱정 말라" 고 통스가 말한다.("Amelia Bones is okay, Harry. '''She's Fair, she'll hear you out.'''") 6권 초반부에 살해되었다는 언급이 나오는데, 불사조 기사단 사람들은 "어밀리아 본즈는 매우 뛰어난 실력을 지니고 있었으니, 볼드모트가 직접 나서서 살해했을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또한 "증거를 종합하면, 그녀는 볼드모트를 상대로 즉사하지 않고 치열한 싸움을 벌였을 것(put up a good fight)"이라고 추정된다고 한다.] * [[파이어스 시크니스]] - 어밀리아 본즈의 사망 이후. 임페리우스 저주에 걸려있었으며 마법 정부 총리가 되기도 한다. * [[밥 오그든]] - 6권 초반 펜시브를 통해서 등장. 좀 과장을 붙이면 [[볼드모트]]가 출생하는데 영향이 전혀 없지는 않은 사람이다. 이 사람 덕분에 볼드모트의 외조부와 외삼촌이 아즈카반으로 갔고 볼드모트의 모친이 자유로워져 훗날 리들과 결혼해 볼드모트를 낳게 된다. 다만 외조부와 외삼촌은 경제력 제로 잉여 주제에 순혈에 대한 선민의식에 가득찬데다 머글들을 수시로 공격하는 쓰레기였고, 마법 정부 공무원인 오그든을 공격하기까지 했다. 감방행은 당연한 수순. 오그든의 경우 평범한 사람이나 머글차별 발언을 일축하기도 하고, 메로프가 아버지로부터 공격당할 때 보호해주는 등 기본적인 정의감은 있는 사람이다. 게다가 자신의 혈통을 따지는 마볼로에게 지금 이 상황에서 제 혈통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잘라 말한다.[* 다만 그와 별개로 이 사람은 순수혈통으로 보인다. 혼혈이나 머글 태생이라기에는 곤트 가문을 방문했을 때 입은 복장이 괴악하기 짝이 없었기 때문.] 결국 이 사람은 자기 일을 충실히 했을 뿐인데 하필 그 과정을 거쳐 탄생한 아이가 최악의 마법사가 된 것뿐. * 산하 기구 * 오러 본부 - [[루퍼스 스크림저]]가 부장이었다. 말 그대로 마법 정부의 유일 치안조직이자 무력세력인 [[오러]]들을 총 지휘하는 곳으로, 마법사 세계의 [[대한민국 검찰청|검찰청]] + [[대한민국 경찰청|경찰청]] + [[대한민국 합동참모본부|합동참모본부]]라 할 수 있겠다. 여러모로 [[중화인민공화국 공안부]]와 비슷하다. 전 부장은 [[해리 포터]]. 현재는 해리 포터가 마법 사법부 장관으로 승진하면서, 후임자가 임명됐는지 공석인지 알 길이 없다.[* 물론 공석일 리가 없다. 누가 유일 치안조직의 수장에다 마법사 사법부 장관으로 승격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자리인 요직 중의 요직을 공석으로 놔두겠는가. 한국으로 비유하자면 검찰총장의 자리와 유사하니, 누군가 임명되어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 마법 오남용 관리과 - 마법을 사용한 범죄, 머글에게의 마법 노출 등 대형 범죄가 아닌 다른 사건들을 전담한다. * 머글 제품 오용 관리과 - 머글들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물건인데 마법이 걸려있는 물건이 머글 사회로 나가지 못하게 관리하는 부서. 폭주하는 찻잔 세트, 이상한 시를 읊게 되는 책, 한번 보기 시작하면 죽을 때까지 손을 뗄 수 없는 책같은 위험성 높은 물건들이 머글 사회로 나가는 것을 막는 부서. 말은 한직이라고 하지만 굉장히 중요한 부서다. 이 부서가 없었으면 유출된 물건으로 인해 마법 사고 복구반의 업무는 살인적이었을 것이다. 전임 과장은 [[아서 위즐리]].--그런 사람이 머글 자동차를 날아다니게 개조해?--[* 아서가 하는 일과 취미는 비유하자면 경찰관이 [[불법 튜닝]]을 몰래 취미처럼 하는 셈이다. 그래서 프레드는 아마 아버지가 우리집을 불시에 단속한다면 자기 자신을 잡아가야 할 것이라는 말을 던지기도 했다.] * 위조 방어 주문 및 보호 용품 통제 관리과 - [[루퍼스 스크림저]]가 신설한 부서. 돌아온 [[볼드모트]]에 대한 공포로 온 나라가 뒤숭숭한 이때를 노려 돈 벌이를 하려는 [[먼덩거스 플레처]] 같은 악질들이 만들어 파는 수상한 물건 및 마법들에 대해 수사 및 단속과 압수를 담당한다.[* 실제로는 별 효과도 없고, 심지어 종양이 생기는데도 "목에 걸면 오만가지 변신이 가능하다"고 속인 변신 메달을 팔고, 귀를 자르는 저주를 방어마법이랍시고 가르치고, 고깃국에 부보투바 고름 섞은 걸 "저주 등에서 보호하는 마법약"이라고 파는 등, 혼란한 틈을 타 한몫 챙겨보려는 악질들이 설치고 다녀서 문제가 심각했었다. 이런 판국이니 이 사기꾼들을 잡아들이는 부서는 엄청나게 중요한 부서였다. [[아서 위즐리]]에게 보고하는 직원이 수십명은 됐다고. 여담으로 [[호러스 슬러그혼]]은 장래의 인재를 알아보는 안목 하나는 알아주는 사람이었는데, 아서는 이 사람의 눈에 띄질 못했지만 엄청난 출세를 한 셈이다. 그리고 아서 본인도 능력이 출중하나 머글 제품 오용 관리과에 있는 게 좋아서 그 자리에 있었을 뿐이란 언급도 나온다.] 신설 당시 과장은 [[아서 위즐리]]. 볼드모트가 완전히 몰락한 지금은 운영되는지 불명. 다만 시기와 관련없이 위조범죄는 있기 마련이니 남아있을 가능성도 있다. * 법률 자문 위원회 * 위즌가모트 행정 사무실 * 마법사 시험 관리국 - 대한민국의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대응되는 부서로 [[표준 마법사 시험|O.W.L.]]이나 [[고난도 마법사 시험|N.E.W.T.]] 시험 등을 감독. 국장은 마녀인 [[그리젤다 마치뱅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